위덕대학교 야구부 초대 감독으로 조진호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코치가 선임됐습니다.

조진호 감독은 1998년 원광대 졸업 후 메이저리그 보스턴레드삭스에서 5년간 몸담았으며 국내 프로야구 복귀 후 SK와이번스, 삼성라이온즈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 투수코치 프로 지도자 경력과 성남고와 대전고 투수코치로 아마야구 지도자 경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해 창단된 위덕대 야구부는 2020학년도 정시와 편입학 모집 후 내년 1월 경주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조진호 초대 감독은 “위덕대학교 야구부는 대학 야구선수 눈높이에 맞는 기본기를 잘 배우는 대학, 인성과 공감 역량을 갖춘 야구인이 되는 지도 목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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