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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국불교대학 인도 성지순례 (3) ‘깨달음의 성지를 향해’
문정용 기자 | 승인 2019.11.15 18:40

 

 

< 앵커 >

인도와 네팔 등 부처님 깨달음의 자취를 돌아보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의 불교 12대 성지 순례

어제에 이어 불자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순례자들이 잘 찾지 않은 불교 성지를 소개해드립니다.

한국불교대학의 인도 순례 리포트 3부작 마지막 순서 문정용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었던 지금의 붓다가야 마하보디 대탑 보리수 나무로 가기 위해 건넜던 네란자라강

고행으로 쓰러진 부처님에게 유미죽 공양을 올린 수자타를 기리기 위해 만든 '수자타 탑'

이곳은 당시 고행으로 몸이 쇠약해진 부처님이 수자타에게 유미죽 공야을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수자타 집 터와 탑을 세워 최고의 공양을 올린 공덕을 후대에 전하고 있습니다.

[인서트/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리들도 공양은 아주 깨끗한 마음으로 청정한 마음으로 수자타 처럼 올리면 수자타가 수천 년 지난 뒤에도 수자타 수자타 하는 것처럼 칭송을 받고 그 공덕울 우리가 기리잖아요.”

아들 라훌라를 낳고 출가를 위해 카필라 성을 떠난 싯다르타 부처님

당시 나이 29세

부처님이 출가후 12년 만에 아버지 정반왕을 만났던 '쿠단'

이후 정각을 이루고 12년 만에 고향을 찾은 부처님이 아버지 정반왕을 만난 쿠단

특히 이곳은 유산을 요구하는 아들 라훌라와 결혼을 앞둔 이복동생 난다의 출가, 이모 마하파자파티의 금란 가사 공양 등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불교 성지입니다.

비록 훼손되고 곳곳에 힌두교 흔적들이 있지만 부처님 생애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서트/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저분이 너의 아버지다 가서 유산을 물려달라고 말해라. 그러니까.. 부처님도 짓궂다고 해야 될까.. 사리불을 불러가지고 이 아이가 라훌라라고 하는 아이인데 저기 가서 머리 깍아 버려라. 그래서 출가 시켰어요.”

불교 8대 성지 중 한 곳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상카시아

망공로 천불화현의 신통을 부리고 도리천으로 올라간 곳 '천불화현 탑'
천불화현의 신통을 부리고 도리천에 올라 어머니 마야 왕비에게 법을 설하고 내려온 장소 '상카시아'

천불화현의 신통을 부리고 도리천으로 올라간 부처님이 어머니 마야 왕비를 위해 설법 후 내려온 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현재는 종교 문제로 더 이상 발굴이나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3·8광명단은 어머니 마야왕비를 향한 부처님의 지극한 효심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인서트/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어머니에게 깨달음의 법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도리천에 가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곳은 효를 상징하는 부처님의 성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처님의 어머니를 뵙고 내려오는 길이었기 때문에 이 상카시아는 효를 상징하는 성지가 되겠습니다.”

12일간 인도와 네팔 구석구석을 다니며 부처님의 발자취를 찾아 나선 한국불교대학 3·8광명단

순례단은 이번 순례를 통해 부처님의 숨결을 느끼며 깨달음에 한 발짝 더 다가갔습니다.

인도에서 BBS NEWS 문정용입니다.

문정용 기자  babos1230@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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