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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차 한미 안보협의회 개최...에스퍼 美 국방, 오후 文대통령 예방
최선호 기자 | 승인 2019.11.15 11:29

사진공동취재단

 

한국과 미국의 국방장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미 안보협의회, SCM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의 연장 문제 등을 언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한미안보협의, SCM 회의는 올해로 51번째를 맞는 한미간 국방 최고위급 연례 회의체입니다. 

정경두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오전부터 내린 비로 의장행사를 약식으로 진행한 뒤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양국은 한반도 안보 정세를 논의하고, 전시작전권 전환 작업도 점검합니다. 

오늘 SCM에서는 한미연합훈련의 유예 또는 축소 방안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연합훈련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에스퍼 장관은 북한과의 대화 진전을 위해 훈련을 조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양국의 안보 라인 핵심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미국의 군 수뇌부가 모두 나서 지소미아의 연장과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위급 및 확대회담에서 미국 측은 종료를 일주일 앞둔 지소미아의 연장과 방위비 분담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오후 한미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과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이자리에서도 지소미아와 방위비 분담금에 관한 미국 측의 입장이 또다시 전달될 전망입니다.

다만, 우리 정부도 관련 입장이 확고해 문 대통령 역시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BBS 뉴스 최선호입니다. 

 

최선호 기자  shchoi26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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