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후보인
만하 박정자씨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 남도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네번째 개인전을 갖습니다

불교 파노라마 박물관의 건립 발원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 불화 그리기에
정진해 박씨가 35년여에 걸쳐 완성한
역작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회 수익금은 모두
현재 나주 심향사에 건립을 추진중인
불교 파노라마 박물관 건립기금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지난 71년 만봉 이치호 스님을 사사한
박씨는 지난 86년 제11회 전승공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끌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한국전통불화 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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