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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능 시험장서 영어 듣기 잠시 중단...병원서 시험 치른 수험생도부산 지역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이모저모
박찬민 기자 | 승인 2019.11.14 16:40

부산 지역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한 시험장의 영어듣기 평가 방송이 잠시 중단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3교시 영어듣기 시간에 대덕여고 시험장에서 5분 정도 방송이 중단돼, 사태 해결을 위해 조치하고 시험 시간을 연장해 무사히 시험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부산 지역 모 고사장에서는 수험생 1명이 심한 탈모로 모자를 착용하고 시험에 응하기를 희망해 감독관 점검 뒤 이를 허용했으며 추후 진단서 제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또, 한 수험생은 고사장 입실 시간 8시 10분을 1분 넘겨 도착했는데, 교문이 닫혀있고 사람이 없어 시험 치를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일도 일어났습니다.

부정 시험 사례로 지적받은 상황도 고사장에서 발생했습니다.

2교시 수학 영역 시험을 치던 한 학생이 종료 타종이 끝난 뒤에 답안을 표시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시험장에서는 한 학생이 시험 치던 책상 서랍에 내용물이 들어있는 상태로 1교시 시험이 진행됐고, 이를 다른 학생이 신고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예비소집일에 맹장염 주의 판정으로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병원에서 시험을 치른 수험생도 있었습니다.

경남은 70개 시험장에서 모두 3만 2천 554명이 응시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응시자 수가 2천 997명이 감소했습니다. 

박찬민 기자  highha@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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