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 맞닿아 있는 중국 광둥성 선전이 경찰 2천500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인 글로벌타임스는 오늘 "필요할 경우에는 선전이 이웃한 홍콩의 시위사태를 진압하는데 경찰력을 지원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홍콩으로 유학을 떠났던 천600여 명의 우리나라 학생들은 귀국길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주홍콩 한국총영사관은 대중교통이 끊겨 이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차량을 동원해 학생들의 이동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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