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지상파 TV드라마인 ‘프라우묵’이 경주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합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태국 드라마촬영팀이 황리단길, 동국대 경주캠퍼스, 엑스포공원 등 경북 경주와 대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드라마에 녹여냅니다.

드라마 ‘프라우묵’은 현지 시청률 최상위 지상파 방송 채널3(CH3)에서 내년 초 방영될 작품으로, 주연 여배우 ‘완시리 온굼파이’를 비롯해 태국 인기 배우들이 다수 출연합니다.

이번 로케이션 촬영은 경북도와 대구시는 현지 제작사 ‘러브드라마’와 지난 5월 태국 현지에서 맺은 3자 업무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경상북도의 매력을 알리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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