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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수능 대박나세요"…청주고·충북여고 응원가 '눈길'[충청저널967] - 수능 현장 연결
연현철 기자 | 승인 2019.11.14 08:58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오늘(14일) 새벽 청주서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응원에 나선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현철
 

< 앵커 >

잠시후 충북지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집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연현철 기자를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연현철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청주 세광고등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 앵커 >

현장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방금 수험생들이 입실을 모두 마쳤습니다.

저는 아침 7시부터 청주 서원고와 세광고를 잇따라 다녀왔는데요. 

오늘 청주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 정문 앞에선 선배들을 응원하러 나온 각 학교 후배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영하를 넘나드는 날씨에도 후배들은 '꽹과리와 북' 등으로 수험생들의 사기를 높여줬습니다.

특히 후배들의 깜찍한 응원가가 선배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서트]
청주고등학교와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응원가 들어보겠습니다.

 

< 앵커 >

선생님들과 학부모들도 많이 나왔나요?

 

< 기자 >

네, 교사들도 사랑하는 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정문 앞을 지켰습니다.

교사들은 따듯한 차와 간식거리를 준비해서 제자들의 손에 쥐어주며 함께 응원전에 나섰습니다.

또 일일이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기도 했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몇몇 학부모들은 입실이 끝난 지금도 교문 앞을 지키며 '수능 대박'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수험생만큼이나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마음도 얼마나 간절할까요. 현장에 단체장들도 나왔나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오늘 새벽 6시 10분 청주고를 시작으로 서원고, 세광고, 산남고 등을 방문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 등 도내 자치단체장들 역시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인서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응원메시지 들어보겠습니다.

 

< 앵커 >

연 기자. 올해 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는 거죠?

 

<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잠시 뒤인 8시 40분부터 진행됩니다.

올해 수능은 충북지역 32개 고사장에서 치러집니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 영역까지, 오후 5시 40분 쯤에야 끝납니다.

3교시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쯤부터는 수험장 주변의 소음이 통제됩니다.

수능성적은 다음달 4일 발표됩니다.

 

< 앵커 >

충북에서는 올해 수능에 몇 명이나 응시한거죠?

 

< 기자 >

네, 올해 수능시험에 충북에선 만 3천 964명이 응시했습니다.

응시자 수는 지난해에 비해 천여 명 줄었습니다.

 

< 앵커 >

정말 수험생들에겐 오늘이 중요한 날이겠습니다.

연 기자 수고했습니다.

 

< 기자 >

네. 지금까지 청주 세광고등학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현철 기자  actor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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