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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만나는 템플스테이’...뉴미디어 포교 새 바람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전경윤 기자 | 승인 2019.11.13 22:43

 

< 앵커 >

유튜브 중심의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불교 포교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조계종이 UCC 영상 공모전을 통해 템플스테이 홍보에 나서는 등 유튜브와 뉴미디어를 활용한 포교와 콘텐츠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경윤 기잡니다.

 

< 기자 >

인터넷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유튜브 등을 통해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열풍이 우리 시대의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

불교계도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많이 발굴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계종이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인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과 홍보 강화를 위해 UCC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마련한 ‘나를 위한 행복여행 템플스테이 UCC 공모전’

인터넷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하는 동영상 콘텐츠 즉 UCC 공모를 통해 젊은 세대에 가까이 다가가고 템플스테이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원경 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저희들이 갖고 있는 자료도 있지만 여러분들께서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특히 템플스테이 체험 후기 UCC 만들어 주셔서 여러분들이 만든 자료를 갖고 더 많은 국민들, 외국인들이 보면서 ‘아, 이런 것들이 있구나’ 하는 관심을 좀 더 가질 수 있도록...]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유튜브에서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은 ‘길 찾는 청춘 둘의 힐링 여행 in Naksansa’가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낙산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느낀 점과 마음의 변화 등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낙산사를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과 템플스테이 진행 모습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한지혜/경희대 언론정보학과 3학년(최우수상 수상)

[정말 마음 편히 한번만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기말고사임에도 불구하고 짐을 싸매고 템플스테이를 떠났거든요. 그런데 그때 정말 행복했고 마음이 편했어요. 그 순간들을 영상으로 오래오래 기록하고 싶어서 공모전에도 응하게 됐습니다.]

우수상은 2030세대들이 템플스테이를 떠나게 되는 이유를 잘 담아낸 안지현 씨의 ‘해인사 템플스테이, 쉼이 필요한 당신에게’가 수상했습니다.

장려상은 산청 대원사와 서울 천축사,봉화 축서사’ 템플스테이를 소개한 영상 작품들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템플스테이 UCC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마음의 힐링을 전해주는 템플스테이의 매력을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한지혜/경희대 언론정보학과 3학년(최우수상 수상)

[왜 지금까지 앞만 보고 쉴틈 없이 달려왔는가 나를 왜 챙기지 못했고 나의 진짜 내면을 왜 알아주지 못했는가를 많이 깨달았던 여행이었어요. 그래서 진짜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쉼을 죄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마음 편히 하루 만큼 꼭 쉬고 싶다 한다면 템플스테이를 꼭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에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상금 40만원, 장려상은 상금 20만원이 수여됐습니다.

공모전에 접수된 UCC 영상 작품들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유튜브로 대표되는 1인 미디어 시대.

대표적인 문화 체험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가 더욱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불자와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어떤 성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BBS 뉴스 전경윤입니다.

영상 취재 강인호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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