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공원부지에서 해제되는 제주시 도심지에 주택지구를 조성할 사업 대상자를 공모합니다.

제주도는 내년 7월 도시공원 조성 지역에서 해제되는 제주시 오등봉 근린공원(76만4천863㎡)과 건입동 중부공원(21만4천200㎡) 부지를 아파트와 공원 등 주택지구로 건설할 ‘민간특례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를 내년 1월 1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사업대상자 신청에는 개인이나 법인, 5개사 이하 개인 또는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사업제안서를 받은 후 도시공원, 도시계획, 건축, 회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제안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