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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최장수 이웃돕기 프로그램인 BBS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이 한달간 방송에 소개된 이들에게 온정을 손길을 전했습니다.

BBS 문태준 라디오제작국장은 오늘 마포 본사 3층 법당에서 김태호, 박선영 씨와 정연주, 김강우 어린이 등에게 청취자들이 보내온 2천450만원의 성금을 나눠 전달했습니다.

지난달 4차례 거룩한 만남 방송에 소개된 이들은 각각 간암, 뇌병변, 유방암, 강직성 뇌성마비를 앓으면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문 국장은 겨울의 길목에 힘들고 외로운 분들이 없는지 주변을 잘 살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내준 청취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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