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시 노형동 지역에 첫 도로변 대기오염측정소를 신설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증가하는 제주지역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달부터 차량운행으로 인해 발생되는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시 모니터링해 도민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기측정망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도로변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한 이번 측정소는 6개 대기오염물질을 상시 측정해 기존의 5개 지점에서 운영되는 도시대기측정망과 함께 ‘에어코리아’와 ‘제주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자료로 공개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