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분위기를 북돋울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먼저 오는 19일부터는 부산박물관에서 ‘미얀마의 불교미술전’이 열리고 28일부터는 ‘창령사터 오백나한전 특별전’이 각각 열립니다.

‘미얀마 불교미술전’은 아세안 10객 가운데 대표적인 불교국가인 미얀마의 엄선된 미술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첫 전시회입니다.

또 ‘오백나한 특별전’은 강원도 영월 창령사터에서 발굴된 문화유산인 나한상과 현대미술작가 김승영의 설치작품을 협업으로 전시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15일부터 부산진구 전포동 놀이마루 일원에서 아세안 10개국 현지 유명 맛집 셰프를 초청해 직접 요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아세안 푸드 스트리트’가 마련됩니다.

이외에도 22일부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와 아세안 10개국 대표 디자이너와 패션기업 등이 참여하는 한.아세안 패션위크가 열리고 한국문화산업 기업의 성공사례와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혁신포럼’이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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