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일 된 신생아를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부산의 한 산부인과 간호사가 추가로 다른 아기를 학대한 정황이 확인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동래경찰서는 A병원 신생아실 CCTV를 분석한 결과 간호사 B씨가 다른 아기도 학대하는 장면이 있어 조사 중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B씨는 지난달(10월) 18일부터 3일간 신생아실에서 생후 5일 된 신생아를 한손으로 거꾸로 들거나 아기 바구니에 집어 던지는 등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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