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삼화불교가 최근 창종공고를 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삼화불교는
신라 도의국사가 창건한 가지산문에서 기원하여
고려 보조국사의 중천을 거쳐
태고보우국사의 제종포섭으로서 조계종이라 공칭하여
이후 그 종맥이 연연부절 "조계종 삼화불교"라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화불교는 소속 사찰이 백 70여개,
스님은 백 50여명 가량으로
지난 5월 11일 국세청으로부터
종교단체 고유번호를 부여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화불교측은
기독교의 경우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로부터
합동총회와 연합총회, 정화총회 등 50여개가
분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한불교조계종 명칭을 쓰는데 전혀 하자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