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2.2%~OECD 2.3%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올해 보다 0.3%포인트 가량 오른 2.3%가 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KDI 한국개발연구원은 오늘 '2019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우리 경제는 내수와 수출의 개선이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2020년) 경제성장률은 올해 잠정치(2%) 보다 0.3%포인트 오른 2.3%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DI는 이어 내년 실업률은 3.5%로 완만한 경제성장세와 일자리 정책 등의 영향으로 올해 잠정치(3.8%) 보다 0.3%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내년도 경상수지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확대되면서, 올해(575억달러)와 유사한 589억 달러의 흑자폭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도 소비자물가는 수요는 일부 개선되겠으나,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가운데 복지정책이 확대되면서, 낮은 상승세(0.6%)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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