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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지역 학교장들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어제 전국적인 기도도량 팔공산 갓바위를 찾았습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들과 지역 학교장들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 둔 어제(12일) 전국적인 기도도량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배성근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이번 행사에는 배성근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지원처 교육장,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험생들에게는 격려와 학부모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서트/배성근/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당당하게 안심하고 평온하게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셔서 반드시 수능의 관문을 뚫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 수험생들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뒤에서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해주신 학부모님과 우리 선생님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대구광역시 학생여러분 파이팅입니다. 화이팅”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지역 종교계에서 열리는 수능 고득점 기원행사에 참여해 수헝생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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