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의 새 주인으로 현대사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금호산업은 오늘 오전 이사회를 열어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아시아나 항공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인 2조 4천억원에서 2조 5천억원 상당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 오전, "컨소시엄 2곳에 대해 항공운송사업을 하는 데 결격사유가 있는지 심사한 결과 모두 적격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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