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보육 정책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성·보육정책 평가는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를 목표로 '실질적 성 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 체계 구축' 등 2개 분야에 대해 심사 하는 평가입니다.

관악구 관계자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여성이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노력해 왔다"며 "이런 노력이 여성 일자리·안전 환경 조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는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를 방지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SS존(Safe Single Zone)'을 조성해 운영해 왔습니다.

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 강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여성 일자리 정책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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