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실시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동절기 종합대책으로, 3대 분야 24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크게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 ‘서민생활안정 및 시민불편해소’, ‘더불어 따뜻한 겨울 보내기’ 등 3대 분야로 나눴습니다.

‘재난·재해대비 안전관리 강화’ 분야는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전문진화대, 일반감시원 등을 집중 배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인명 및 재산피해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서민생활 안정 및 시민불편해소’ 분야는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에 따른 에너지수급 차질에 대비해 수송취약 지역에 적정 재고를 미리 확보하고 배달거부·지연배달에 대한 행정지도 강화에 나섭니다.

‘더불어 따뜻한 겨울보내기’ 분야는 위기가구와 저소득 가정에 대한 긴급지원과 나눔 사업을 추진하여 생계를 돕고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모금 활동, ‘아름다운 하루’나눔 바자회 개최를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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