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순 삼광사 덕희봉사회 수석부회장이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습니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8회 제주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송 수석부회장을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송 수석부회장은 2000년 1월 구성된 청솔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9년 동안 총 1천417회·1만3천424시간 자원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노인과 아동,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을 찾아 청소, 밑반찬 배달 등의 봉사는 물론 재해 구호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네팔 룸비니 초등학교를 방문해 열악한 위생시설 조성 기금 2천만원과 의류 200벌을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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