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6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선불형 교통카드 충전금을 시민 교통복지 등에 활용합니다.

시는 오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DGB유페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합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와 DGB유페이가 보유한 장기 미사용 충전금 80억 8천 만원 가운데 법인세 등을 제외한 54억 2천 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는 내용입니다.

이 돈은 국공립 복지시설을 운영·관리하는 대구 사회서비스원에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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