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국내외 관광객 60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관계자는 오늘, “방문객 수가 현재 기준으로 이 같이 집계됐다”며 “이는 지난 2017년 첫 대회 때 방문객 45만 명 보다 30%늘어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세계 주요 도시 관계자와 도시 건축 관련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 전시축제로, 올해는 ‘집합도시’를 주제로 지난 9월 7일 개막했으며, 오는 10일까지 65일 동안 펼쳐집니다.

폐막식은 폐막을 이틀 앞둔 오늘 오후 5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립니다.

한편 오는 2021년 제3회 서울비엔날레를 이끌게 될 차기 총감독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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