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의 발전을 위한 ‘오페라연구회’의 공개세미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내일(8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열리는 세미나 주제는 ‘올해 운영 현황과 성과’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처음 시작한 학술연구 사업. 지역 오페라 발전과 오페라축제 활성화 방안, 저변 확대 등 재단의 당면 현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이나 교육 등 타 산업과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공극장으로서의 학술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페라연구회의 운영현황’과 관련한 주제발표에 이어 대구경북연구원 오동욱 사회연구실장이 ‘대구오페라하우스 현황 및 메세나 유치를 통한 발전방안’을, 이형국 상명대 교수가 ‘대 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청년예술자 일자리 지원방안 모색’을 각각 주제로 한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