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가 신규 가입자 수가 적은 3G·LTE 요금제를 정리합니다.
KT는 다음 달 1일 '순 모두다올레' 등 60개, SK텔레콤은 다음 달 6일 'LTE 맞춤형' 등 40개 요금제의 신규가입을 중단합니다.
KT는 그동안 이통사의 요금제가 너무 많아 소비자들의 혼란이 야기된다는 불만이 있어 요금제를 정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신규 가입자가 적고 새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 혜택이 덜한 예전 요금제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 간소화를 준비 중이라며 이르면 이달 중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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