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마을버스 업체들과 함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칩니다.

노원구는 오늘, "관내를 운행하는 6개 업체 11개 노선 93대 모든 차량의 유리창 상단에 이 같은 내용의 홍보물을 게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6만 4천여 명의 시민에게 홍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노원구는 수락산 등산로에도 자살 예방 문구를 넣은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극단적 선택을 막고 생명존중 사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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