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8개 분야 22가지

부산 천마산터널

부산시민단체가 오는 12일 개원하는 부산시의회 정례회에서 민자 유료도로 통행료 문제 등 22가지 의제를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뤄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부산 경실련 등 11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오늘(7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제안 의제와 모니터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발표한 행정사무감사 의제는 8개 분야 22가지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부산시민공원 주변 난개발, 지역 화폐, 조망권 사유화 등입니다.

이들 단체는 "일회성 발표에 그치지 않도록 의제별로 2020년 부산시 본예산안을 분석해 삭감과 증액 의견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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