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WTM(World Travel Market)에 참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영국 WTM은 세계 3대 여행박람회 중 하나로 유럽뿐 아니라 미주와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의 여행사와 미디어가 참가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포함 방한 상품 개발 확대를 위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신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홍보했습니다.

또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제주관광 성장을 위해 직항노선 취항 도시를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장다변화 및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구 미주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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