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들의 교류 협력체인 아태뉴스통신사기구 소속 통신사 대표들을 접견합니다.

접견에는 연합뉴스, 중국 신화, 일본 교도, 러시아 타스 등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28개국 32개 뉴스통신사 대표단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날 접견은 각국의 뉴스통신사 대표들과 역내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뉴스통신사들의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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