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가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주민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광주교육대학교가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주민들과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는 6일 교내 식당에서 풍향동 지역사회의 주요 구성원들과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교육대학교와 풍향동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열렸다.

간담회에는 최도성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모기남 풍향동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 9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대학 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테마 산책로 조성'을 비롯해 '배움이 있는 저녁을 위한 지역민들 대상 평생교육원 운영', '지역민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 및 힐링 프로그램', '지역민들의 대학 시설물의 활용' 등의 사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도성 총장은 "지역사회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동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광주교육대학교와 풍향동의 협력이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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