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 정책 수립과 공공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빅데이터 통합저장소’를 내후년까지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구축 사업을 ‘스마트 서울 데이터’, 줄여서 ‘S-데이터’로 이름 붙이고 올해 109억 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내후년까지 289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빅데이터 통합저장소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5백18종 시스템의 ‘행정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센서에서 수집하는 ‘도시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분석 처리하는 기능을 맡게 됩니다.

통합저장소로 수집되는 모든 공공데이터는 앞으로 교통과 안전 등 각종 서울시 정책과 시민체감도가 높은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한 과학적 자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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