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문기업 100개사도 함께 육성

산업 현장을 방문중인 허성무 창원시장.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6일 대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창원형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300개사의 강소기업을 육성해, 총 생산액 10조 원, 고용 2만명 달성 등의 창원시 경제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한,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강소기업 중 경남스타기업 60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28개사, 월드클래스 300(이하 WC300) 10개사, Union기업 2개사 등 글로벌 전문기업 100개사도 육성할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2010년 이후 대기업의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중소기업의 비중이 증가하는 등 대기업 의존적인 산업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신산업 성장과 육성 전략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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