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 모습(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가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내년부터 확대 조정합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일 ‘방사성물질 안전급식 지원위원회’를 열고 올해 1천8백건이었던 식품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내년엔 1천9백건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이에따라 내년부터 도내 급식시설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검사 1천370건과 도내 전통시장 및 마트 등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검사 530건 등 총 1천900건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특히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과일류와 전통시장 등 위생취약 분야의 수입 버섯류 등을 집중 수거 검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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