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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 법당 개원 19주년을 맞아, 불자 경찰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서초경찰서 경승단은 지난달 31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승단장 법안스님과 김종철 서초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당개원 19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는 구룡사 주지 각성 스님과 광명선원 주지 도헌 스님, 관문사 재무 법기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김종철 서초경찰서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혜를 잘 살려 시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법회 후 법안 스님은 전경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모범적인 경찰의 모습을 보여준 이은미 씨에게 공로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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