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의 성매매 문제와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립니다.

여성가족부는 국회입법조사처, 바른미래당 신용현 국회의원실과 함께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2019년 제4차 성매매 방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는 법무법인 한림의 형장우 변호사를 좌장으로, 박찬걸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성매매 조장 사이트 법적 규제 방안’에 대해 기조 발제합니다.  

토론회에서는 또 김민영 다시함께상담센터 소장과 홍영선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팀장,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장이 성매매 조장 사이트의 실태와 수사성과, 자율규제 방안 등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과 7월, 9월 등 3차례에 걸쳐 ‘채팅앱’ 등 각종 온라인 청소년 성착취 실태와 대응방안 등에 대해 성매매방지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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