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19년도 청년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의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평가회 결과 최우상은 '독립식당배지양술래잡기양조장'의 서울 떡갈비'가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은 '반기다'의 '보리쌈장을 곁들인 연저육과 구운 한국식 야채'와 '조식당'의 '돈갈비탕', '부농배켱'의 '콩된장 구포 국수'가 선정됐습니다.

청년 한식당 국산식재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한식당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식재료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2년차를 맞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이재식 외식산업진흥과장은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해 젊은 세대들이 선호할 수 있는 새로운 맛을 만든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청년 한식당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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