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도내 10개 사학법인을 대상으로 첫 경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삼성학원이 150점 만점에 134.6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2위는 110점을 얻은 신성학원이 차지했습니다.

삼성학원은 사학기관 공공성 강화 정책에 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평가는 법인·인사·재무·기타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이뤄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모레 경영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 16개 사학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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