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에 북미 정상회담을 하는 것으로 정해놓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오늘 국정원을 상대로 연 국정감사에서 “김정은은 12월 정상회담을 정해놓은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하고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3차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이번달이나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북미실무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밖에도 북중수교 70주년을 계기로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주시하고 있다고 국정원은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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