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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가 주최한 제9회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에서 서울 발산초 송준희 어린이가 조계종 총무원장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지난 2일 조계사 옆 OCI미술관 소강당에서 진행된 '나는 화가다' 시상식에서 총무원장상 송준희 어린이를 비롯해 문화체육부장관상 용인 동백초 서지유 어린이 등에게 상을 시상했습니다.

주지스님상은 서울 광진초 안시현, OCI미술관장상은 서울 길원초 김아련, 신도회장상은 서울 잠원초 김동현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금상과 은상, 동상, 입선 등 모두 40여 명의 수상자들은 시상식이 끝난 뒤 지현 스님과 함께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조계사는 지난달 27일 서울 경기지역 10여 개 사찰 소속의 어린이 불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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