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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단체 사단법인 쿠무다(KUmuda)의 11번째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3일 세계문화유산 영축총림 통도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을 위안하기 위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테너 이정원과 바리톤 박정섭, 소프라노 전지영, 그리고 김창기 밴드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문화예술단체 사단법인 쿠무다(KUmuda)의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열렸다. BBS.

이들은 지킬 앤 하이드 '지금 이순간'과 에디트 피아프의 '라 비앙 로즈'를 비롯해, '혜화동', '널 사랑하겠어'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쿠무다 이사장 주석스님은 "2013년 개원 이래 문화예술을 통해 세상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힐링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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