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불자연합회 등 제6차 불교미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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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청년 불자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진단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와 불교미래포럼은 지난달 31일 서울 신촌 서강대 인근 청년문화공간 숨도에서 '미래사회와 청년 불교'를 주제로 '제6차 불교미래포럼'을 열었습니다.

김성규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불교계가 젊은 불자들과 맞닿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야 한다며 전세계가 열광하는 명상을 활용해 불교 통로를 개척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이종수 중앙대 교수는 청년 불교 활성화를 위해 불교와 다른 분야의 조화를 통해 한국적 실정에 맞는 이른바 융합 명상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영숙 동국대 교수는 스마트폰의 대중화 시대에 불교도 영상콘텐츠 활용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을 파고들어야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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