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서 오는 7일부터 3일 동안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9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전문기술 능력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초․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립니다. 

박람회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2012년까지 열렸으며,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교육종합축제’에 통합해 운영하다가 2016년부터 다시 분리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직업체험전은 발명작품, VR체험, 생활소품, 뮤직비디오, 네일아트, 특수분장, 음료, UCC, 캐리커처, 향수, 드론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10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됩니다.

학교기업․비즈쿨전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기업과 비즈쿨 운영 학교 18개교 학생들이 26개 작품을 선보입니다.

개막‧특별공연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6개 학교 35개 동아리가 나와  2일간 총 3회에 걸쳐 태권무, 밴드, 뮤지컬, 칵테일 플레어, 치어리딩,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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