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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 인하 외국계은행부터 시작…5대 은행은 '눈치보기'
BBS NEWS | 승인 2019.11.03 09:36

지난달 16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외국계 은행을 필두로 일부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등 외국계 은행이 일부 수신상품의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씨티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일부 입출금 통장에 주는 우대금리를 0.2∼0.3%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씨티더하기통장'의 경우 신규가입하거나 1천만원 이상 금융거래 실적이 있으면 기존에는 연 1.4%의 금리를 줬지만 이번에 1.2%로 내렸습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일 주요 입출금 상품의 금리를 0.1∼0.3%포인트 인하했습니다.

다만 5대 시중은행은 고객 이탈에 대한 우려와 새로운 예대율 규제 등을 이유로 '눈치보기' 모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출금리 오름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 또는 주 단위로 변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고정형 금리는 또 올랐습니다.

4일 기준 국민은행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이후 변동형으로 전환) 금리는 2.55∼4.05%로, 전주보다 0.09%포인트 높습니다.

신한은행은 2.94∼3.95%(지난달 28일 대비 0.08%포인트↑), 우리은행 2.79~3.79%(0.08%포인트↑), 농협은행 3.14∼4.24%(0.28%포인트↑), 하나은행 2.751∼4.051%(0.058%포인트↑)였습니다.

저금리 기조 속에서 예대금리차가 커지면서 은행들만 잇속을 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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