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불교연합회, 안산 시민 위한 전통문화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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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불교계가 깊어가는 가을,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을 펼쳤습니다.

안산 불교연합회와 안산문화원은 어제 저녁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극장에서 2019 안산 시민을 위한 전통문화예술제 “영산재”와 국악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수범스님의 법고와 노래하는 수행자 정율스님의 공연, 불교연합 합창단과 봉은국악합주단의 연주와 노래가 선보였고 2부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고대 인도 영취산에서 대중들에게 법화경을 설하는 광경을 재현한 불교 종합문화 예술 '영산재'가 펼쳐졌습니다.

안산 시민들을 위한 전통문화예술제에는 안산불교연합회 회장 정진스님과 안산불교연합회 전 회장 승현스님, 각계 인사 등 600여명의 사부대중이 함께 했습니다.

안산불교연합회 회장 정진스님은 안산이 이름 그대로 안락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고, 나아가 모든 이들이 고통과 괴로움을 떠나 즐거움이 가득한 극락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안산불교연합회 전 회장 승현스님은 귀한 행사를 안산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정진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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