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대표원장(왼쪽)과 KIA타이거즈 안치홍 선수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은영 광주지역본부장에게 야구 꿈나무 후원금을 전달했다. [밝은안과21병원 제공]

밝은안과21병원은 지난 29일 KIA타이거즈 안치홍 선수와 함께 ‘야구 꿈나무 양성 1안타 1타점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길중 대표원장과 안치홍 선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 본부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야구 꿈나무 양성 1안타 1타점 후원’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야구 꿈나무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IA타이거즈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은 안치홍 선수 시즌 성적에 따라 1안타 1타점당 각각 1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올 시즌 안치홍 선수는 114안타, 49타점을 기록해 밝은안과21병원은 163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밝은안과21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안치홍 선수와 함께 야구 꿈나무 후원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지속하고 있으며 그동안 안치홍 선수의 기록에 따라 밝은안과21병원은 1천여만 원 이상을 후원했다.

윤길중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안치홍 선수와 함께 야구 꿈나무들이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경제적 지원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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