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교육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아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위원장은 오늘 연세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지속가능 발전 위한 대학교육의 미래 포럼'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반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적인 기술들을 현실 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데 있어 대학들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들이 여러 시민사회와 정부, 정치가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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