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대승종 제 2세 종정
도암당 성도대종사가 지난 25일 밤 9시 40분쯤
서울시 중구 신당 4동 흥도사에서
세수 86세, 법납 68세로 입적에 들었습니다

성도대종사는 열반에 들면서
후학들의 정진노력과
종단의 화합발전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1935년 서울 사간동 불이성 법륜사에서
대륜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성도대종사는
1938년 금강산 유점사에서 대륜화상을 은사로,
춘산화상을 계사로 득도했으며,
1988년 대한불교 대승종을 창종해
지금까지 종정을 역임했습니다

영결식은 내일 오전 9시 서울 현대아산병원에서
대한불교 대승종 종단장으로 봉행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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