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 강한옥 여사의 별세를 애도하며 일제히 조의를 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오늘 조의문을 내고 "대한민국 현대사의 질곡마다 묵묵히 시대의 짐을 마다치 않은 문 대통령의 삶 그 곁에는, 언제나 고인의 사랑과 헌신이 함께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인의 삶을 기리며 문 대통령과 가족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도 조의문을 통해 "삼가 명복을 빌며 영면을 기원한다"며 "큰 슬픔을 마주하신 문 대통령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도 고인의 명복을 기리는 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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