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29일)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5개사 대표를 초청해 입주기업 발전과 경자구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는 외투업체 대표와 이인선 청장, 장상길 영천부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사항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건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영천의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투기업은 9개사로 매출규모가 총 천 776억원, 776여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우리나라의 법, 규범,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외투기업은 유치뿐 아니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며 “애로사항 해결 등 외투기업 후속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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