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합정역과 장한평역 근처 '역세권 청년주택' 1천83호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합정역 인근 서교동에 913가구와 장한평역 인근 용답동에 170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공공주택 184가구에 대해서는 다음달 1일 우선 모집공고하고, 민간주택 899가구는 다음달 5일부터 별도 모집공고에 들어갑니다.

서울시가 공급하는 공공주택 184호의 입주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나이가 만 19세에서 39세이고 자산이 일정 기준 이하여야 합니다.

민간주택 899가구의 임대료는 인근 유사 부동산 시세의 85%에서 95% 사이 수준으로 공급되고, 서울시는 민간주택 입주자에게 무이자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별도의 주거비 지원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청약 신청 기간은 다음달 18부터 22일까지 닷새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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